청춘의 독서




- 처음에는 그저 유시민의 문장을 읽고 싶었다.
  '책을 소개하는 책 '이라는 소개에 가벼울거라는 생각으로 집어들었다.
  그리고 그는 나를 저기 글과 언어라는것이 무의미한 무인도로 날려버렸다.

- 그가 청춘의 책으로 꼽은 그 많은 책중에 내가읽었던 책은 한권도, 단 한권도 없었다는것에 놀라웠고
  그의 차분하고 또 따뜻한 문체에 여러번 놀랐다. 그리고 유시민이라는 사람에 대해 다시금 놀라는 계기가
  된듯하다.

- 어쩌면 나에게 청춘의 독서를 꼽으라면 이 책이 그안에 들어갈것이다.

- 많이 읽고 많이 쓴다면 나도 그 처럼 가슴 밑바닥부터 낮고 강하며 따뜻하게 사람을 공명시킬 수 있는
  글을 쓸 수 있을까. 유시민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.

- 일개 좃밥으로 그의 책이 이러이러하다 라고 평할수가 없다. 솔직하게 한계를 느낀다.
  단지 정말로 소중한 책을 샀다는 생각이 들었다.

- 앞으로도 이런책을 만날수 있을까?


Trackback 0 Comment 7
prev 1 ... 4 5 6 7 8 9 10 11 12 ... 92 next